AWS 자격증을 따려고한 이유는 순수하지 않다
자격증 따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도전한 이유는 온라인 대학이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깨끗하게 없다시피 해서, 직장인을 하며 온라인 대학에서 컴퓨터와 경영 강의를 듣고 있다.
(졸업할 마음도 처음엔 없없지만) 어느새 4학년이 되어 졸업을 위해 논문 혹은 자격증을 따면 되는 것
그래서 여러 자격증 중에 개인적인 기준(나랑 관련있나, 관심있나, 해외에서도 먹히나 등)에 따라 AWS를 선택했다
AWS 중에 Practitioner을 택한이유
AWS 자격증에 도전하는 어떤 분들은 이보다 더 높은 레벨부터 한다고 하지만, 졸업은 Practitioner만 따도 가능하고, 직장인을 하며 자격증 공부에 많은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았다
공부 방법 및 자료 조사
학습 시작 전에 공부 방법과 리소스들을 검색하며 무료로 딸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하나
AWS에서 제공하는 강의 듣기
AWS Cloud Practioner Essentials(새탭에서 열기)
강의를 들으면서 모르는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했다(포스트로 이동)
AWS 서비스를 커피숍에 비유해서 더욱 이해가 잘되어서 어느정도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술술 넘어갔다
둘
AWS에서 제공하는 백서를 처음부터 전체를 훑어보기로 결정
어느 블로그에서 이렇게 하면 좋다고 해서 해봤다
짧은 내용은 아니라서 중간에 게을러지는 구간이 있었지만 결국 전부 읽어봤다
AWS 백서(새탭에서 열기)
역시 짧막하게 블로그에 끄적이면 봤다(포스트로 이동)
셋
시험 문제를 풀어볼 시간
수백 개의 문제를 제공하는 곳이 있어서 이용했다
EXAMTOPICS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Exam(새탭에서 열기)
340번까지 무료고 정답이 틀린 경우도 있어 댓글을 항상 확인했다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파파고로 번역 쓱 돌려서 블로그에 적어뒀다(포스트로 이동)
이동할 때, 시간날 때, 시험보러 가기전에 읽었다
340번까지 무료라서 거기까지만 풀었고 틀린 것은 블로그에 적어뒀다
시험 후기
거금을 들여 시험 전날 등록을 했고, 'Person Vue'인가 하는 온라인 시험 방법으로 봤다
듀얼 모니터 한쪽을 작동이 안되게 하고, 책상 왼쪽 오른쪽 정면 등 사진을 찍고, 시험관이 들어와 실시간으로 책상 주변을 한번 더 확인하다가 책 무더기를 발견하고 없애길 원해서 책 무더기를 바닥에 흩어뜨려 놓고, 시험 문제 접속이 안되서 재부팅하고 마침내 시험에 들어갔다
시험은 공부 방법 '셋'에서 확인한 문제들에서 많이 나왔다
배지 자랑
시험 종료를 마치고 합격 메시지를 확인했고 몇 일 뒤에 배지를 받았다!
목표였던 온라인 대학 졸업을 위한 논문 대체 신청까지 완료했다
자격증에 뜻이 없었지만 합격 했을 때는 기분이 좋았다
아마 AWS 자격증에 대한 도전은 여기까지일 것 같지만
https://www.credly.com/badges/563fcd6a-2433-4eb7-9eee-fda191178021/linked_in?t=rqzp4z
PS.
AWS Practitoner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그리고 내일이면 까먹을 나를 위해 포스트 등록 완료!
다 써보니 직장인이랑 무슨 상관이지 싶지만 지금 내가 직장인이니까..
'Web Dev > A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WS :: 백서 (0) | 2023.02.15 |
---|---|
AWS :: Practitioner 시험 정보 (0) | 2023.01.27 |
AWS :: Well-Architected, 클라우드 6가지 이점 (0) | 2023.01.27 |
AWS :: 마이그레이션, AWS 기술 이용 혁신 (0) | 2023.01.26 |
AWS :: 요금 (0) | 2023.01.26 |